명절 스트레스로 생긴 화병도 보험이 되나요? - PUNPUN

명절 스트레스로 생긴 화병도 보험이 되나요?

명절로 다친 몸과 마음! 병원에서 치료받고 보험으로 보장받으세요.

명절증후군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각 부위의 통증이 나타나는 신체적 증상부터 불안함과 짜증 등의 정신적 증상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명절증후군을 별것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냥 두게 되면 심한 경우 화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합니다. 그렇다면 명절 스트레스로 인한 화병도 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을까요?

스트레스, 화병으로 이어진다?

한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명절 스트레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명절 연휴 출근하고 싶었던 적이 있는지’ 질문에 53.1%가 ‘그렇다’고 답했죠. 남성(47.3%)보다 여성(56.4%) 응답자가 많았으며, 미혼자보다 기혼자 비중이 더 높았습니다. 이유로는 명절 음식 등 집안일 스트레스 때문(32.5%)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

명절증후군은 무릎, 허리 통증, 손목터널증후군, 소화불량 등 신체적 증상부터 불안, 짜증, 우울, 신경질 등 정신적 증상으로까지 나타나는데요. 명절증후군은 신체적 증상을 넘어 화병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화병, 보험 혜택 받을 수 있을까?

화병은 한국에만 있는 질병입니다. 미국 정신의학회에서는 우리나라 발음을 따 [Hwa-Byung]으로 표기하고 있죠. 화병은 답답하고 억울한 감정이 누그러지지 않고 해소되지 않은 상태가 6개월 이상 계속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는 감정을 자유롭게 표출하는 것보다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르고 티 내지 않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는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웃어른을 많이 만나는 명절이 되면 불합리한 상황에서도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속으로 삼키며 화병으로 이어지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다행히 이 화병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 실손의료보험을 통해 보상받는 방법으로요. 명절증후군이 실손의료보험의 보장 대상으로 인정받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2016년 이전에는 발병 시점을 명확하게 증명하기 어렵고, 환자의 주관적 진술에 의존해 진단한다는 이유로 정신 질환에 속하면서 실손의료보험 혜택을 받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2016년 1월부터 우울증, 공황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 증상이 비교적 명확한 정신 질환도 실손의료보험 대상에 포함되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실손의료보험은 항목별 본인 부담금 제외 후 일부를 보장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보장 받을 수 있을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추석이나 설날이 있는 달이면 평소보다 2배가량 많은 환자가 관절염이나 척추질환, 소화기관 등의 문제를 호소하며 진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두통, 어지러움, 위장장애, 손목터널증후군 등 모든 진료는 실손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불편하고 아프면 참지 말고 꼭 병원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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