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보다 중요한 이것? - PUNPUN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보다 중요한 이것?

좋은 콜레스테롤 바로 알기

젊은 패기로 ‘건강 따윈 스킵’하며 살았다면 여기서 잠깐!

작년 기준으로 30세 이상 성인 6명 중 한 명이 고콜레스테롤혈증*이었다고 하는데요. 여기에서 머물지 않고 그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해요. 건강 검진 이후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에 전전긍긍 하며 지내는 분들 역시 많으실 거란 생각이 드는 가운데, 에디터의 귀를 스치고 갔던 ‘좋은 콜레스테롤’! 그 존재를 문득 떠올리게 됐습니다. 좋은 콜레스테롤이라면 높을수록 좋은 게 당연한 이치일 텐데 말이죠. 🙄

그래서 이번에는 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한 흔한 오해에 대해 팩트 체크해 볼 예정입니다!

*혈액 내 콜레스테롤이 과도하여 발생하는 질환

“콜레스테롤 수치, 낮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콜레스테롤은 단순히 혈관을 막는 나쁜 지방 성분으로 알고 계시나요? 하지만 실제로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입니다. 특히 뇌세포 구성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콜레스테롤은 뇌세포의 생성과 유지, 신경전달에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뇌에는 많은 콜레스테롤이 분포되어 있어요. 요컨대, 콜레스테롤이 부족하면 뇌세포 생성에 문제가 생긴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따라서 콜레스테롤이 낮을수록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안된다면서요?

콜레스테롤이라고 해서 다 같은 콜레스테롤이 아닙니다. 보통 건강검진을 받으시면 검진 결과표 ‘콜라스테롤 항목’에서 이 두 가지를 보실 수 있을 텐데요. 바로 LDL과 HDL이죠. 이 두 가지를 구별해서 보셔야 한답니다.

👀 여기서 잠깐! LDL, HDL이 뭐죠?

콜레스테롤이 높아서 약을 드시거나 치료를 받고 계시나요? 그렇다면 바로 LDL 수치가 높기 때문일 겁니다. LDL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높으면 위험하거든요(LDL 수치가 높으면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이 많다는 의미). 반면에 HDL은 말초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보내 배출하는 것을 돕기 때문에 수치가 너무 낮으면 위험합니다.

그러니까 LDL은 기준 수치이거나 이보다 조금 낮아야 하고 HDL은 기준 수치이거나 이보다 조금 높아야 “혈관이 건강하다!”고 볼 수 있어요.

문제는 LDL과 HDL의 균형이라고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콜레스테롤은 뇌에도 필요하고 조직 곳곳에도 필요한 성분입니다. 요컨대콜레스테롤은 그저 낮다고 좋은 게 아니에요. 물론 고 콜레스테롤 환자라면 HDL을 높이는 데 주력해야겠지만, LDL과 HDL의 작용이 균형 있게 이루어지는 게 이상적이죠. 이 두 가지가 균형 있게 기능하면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거나 혹은 세포 조직에 너무 모자라게 공급되거나 하지 않거든요! 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은 것, 이것이 관건입니다.

계란, 새우를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높아진다?

계란, 새우, 오징어 등은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다고 알려진 식품입니다. 그래서 콜레스테롤 환자들이 매우 꺼리게 된 먹거리들입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식품을 먹는다고 해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사실!   그 이유는 콜레스테롤은 대부분 몸에서 합성되기 때문인데요. 전체 콜레스테롤의 약 70% 정도를 체내에서 만들어내요. 쉽게 말하면, 콜레스테롤을 섭취해 체내에 유입된다 하더라도 체내 콜레스테롤 농도에 따라 우리 몸은 콜레스테롤을 얼마나 만들어낼지 알아서 결정한다는 거죠. 물론 우리 몸이 건강하고 몸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 한다는 전제 하에서 말이죠.

콜레스테롤 균형을 깨는 원인은 바로 이것!

위에서 언급했듯, 콜레스테롤의 혈중 수치가 올라가는 원인은 콜레스테롤을 많이 먹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진짜 원인은 과연 뭘까요?

원인은 다양합니다. 첨가물이 들어간 음식(인스턴트 식품 포함)이나, 트랜스지방, 당류, 항생제 처리를 한 고기 등을 자주 섭취하는 식습관이 제일 빈번한 이유가 될 것이고요. 이 외에도 당뇨병, 갑상선 항진증(또는 저하증), 신증후군, 만성 신부전, 폐쇄성 간질환 등을 포함한 질환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오르기도 합니다. 경구피임제, 여성호르몬제, 스테로이드 호르몬제 등 약물이 원인이 되기도 하며, 때로는 유전적 요인에서 비롯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엇이 원인인지는 필히 의사와 상담을 통해 원인을 알아내야 해요. 그리고 원인에 따라 운동이나 식습관 개선, 약물 투입 등을 달리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실천해야만 합니다.

만약, 위험 수위는 아니되 주의를 해야하는 수준의 수치가 나왔다면 현재 나의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개선 방법을 찾아야겠죠?

대한민국 모두가 건강해지는 그날까지!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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