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면 알아야 할 현실꿀팁 - PUNPUN

여자라면 알아야 할 현실꿀팁

가입 전에 잠시! 보텐션 플리즈!

대세도 보험도 끊임없이 변한다!
굿리치의 보험 전문가들은 CIA 급 레이더를 장착하고 날이면 날마다 보험 정보를 수집하고 있어요. 여러분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다듬고 골라 알려드릴게요.

이 번 주제는📢
여성 암보험에 대한 꿀정보✨

아는 사람만 아는
신체 롤러코스터

전쟁 통에도 꽃은 핀다더니! 한참 코로나로 시끄러울 때 임신을 한 친한 동생은 다음 달이면 출산 예정일입니다. 출산 선물로 뭐가 필요한지 물어보고, 이 시국에 무사한지 안부도 물을 겸 연락을 했더니 한창 막달이라 힘들 때더라고요.

“아후 몸은 무겁고 화장실은 자꾸 가고 싶고… 애가 빨리 나오면 좋겠어.”
“너 모르는 소리~ 뱃속에 있을 때가 제일 편한 거다~”

물론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라는 것은 분명해요. 열 달간 생명을 품는 일은 태어날 자녀와 신비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경이로운 특권인 동시에, 새 생명을 세상에 무사히 내놓기 위해 신체적 인고의 시간을 겪는 빡센 경험이기도 하니까요. 그뿐인가요? 신체에 생긴 급격한 변화로 무리가 오고 후유증이 남는 일도 빈번하죠. 그래서 출산 이후 고질적 질환이나 통증 등을 달고 사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여자라서 행복해요(?)

사회적으로 여성의 자리가 확고해지고, 남성들도 가사를 공동으로 책임지는 시대지만! 그래도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고유 영역이긴 합니다. 게다가 늘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건강 문제에서도 완전히 자유롭기란 어렵다고 볼 수 있어요. 문득 궁금해지는 것이 있는데요. 그럼 여성에게 찰떡같은 보험 대비책이라도 어디 없을까? 아쉽게도 현재 보험 시장에 돋보기 들이댈 만한 여성 특화 보험이 따로 있지는 않아요. 하지만,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여성이라면 꼭 체크해야 하는 보험 정보는 있지요.

마침 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았습니다. 세계 모든 여성의 권리 향상을 위한 날이에요. 수많은 난관에도 제자리를 지키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힘을 내온 여성들을 기리면서 그와 함께 건강을 기원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대표적 질병, 암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암을 대비해 보험에 가입할 때 주의할 부분을 짚어볼게요. 어떤 방해가 찾아와도 모든 여성이 끄떡없이 일상을 지킬 수 있길 바라면서!

여성암 1등은?

출처 : 중앙암등록본부 국가암등록통계

두말하면 보장금액(진단금)

많이 들어보셨죠? 암보험에서는 진단비 보장금액(일명 진단금)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암은 상태와 종류에 따라서 치료 기간도, 방법도 달라 정확한 치료 예산을 정하기 어려워요. 더 멀리 내다보면, 수술과 입원 말고도 꾸준한 치료와 요양이 필요하기도 하고요. 대부분 장기전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 기간을 버티려면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도 어느 정도 생활에 문제가 없을 자금을 마련하는 게 필수예요. 그래서 첫째도, 둘째도 진단금이 충분한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요즘, 이 진단금에 꼼수를 부리는 상품이 눈에 띄니 주의하세요. 특히 유방암. 암 발생 순위 자료를 보면 여성의 암 중 유방암이 가장 많습니다. 발생률이 높다 보니 암보험 상품 중에서 진단금을 슬~쩍 줄이는 사례도 많아졌다는 거 아시나요? 비단 최근의 갑작스러운 일은 아니고 지난 10년간 꾸준히 이어진 일이랍니다. 혹시 10년 이내에 가입한 적이 있다면 내 보험의 유방암 진단금이 얼마인지 당장 확인해 보시길!

출처 : 국가암정보센터

핵심은 일반암에 있어요

진단금을 똑소리 나게 파악하려면 상품 설명도 잘 살펴봐야 합니다. 잠시 이 전까지 발생률 높기로 유명하던 갑상선암을 떠올려볼게요. 갑상선암은 의료기술 발달로 수술이 거의 필요 없을 만큼 치료가 수월해졌고, 회복과 완치율도 굉장히 높아요. 말하자면 일반적인 병과 어깨를 나란히 한달까. 보험금 청구도 급격히 늘어나다 보니 암보험 상품 내의 보장 우선순위에서 밀려났어요. 기존 일반암에서 소위 유사암이라는 분류로 바뀐 지 오래고, 보장금액도 대폭 줄었죠

문제는 유방암도 갑상선암의 뒤를 따라가고 있다는 거예요. 일반암이 아닌 분류가 되면 진단금이 훅 줄어드는데! 예로, 일반암이 최대 2~3천만 원이라고 할 때 유사암은 최대 5~6백만 원 정도로 차이가 생긴다고 볼 수 있어요. 혹은 진단금의 10~30%처럼 일부만 받을 수 있는 식이죠.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이며, 보험 상품마다 상이) 다시 말해 충분한 진단금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상품 속 유방암이 일반암으로 보장을 받는지 주의 깊게 봐야 한다는 거!

마찬가지로 유방암 못지않게 발생 빈도가 높은 여성암인 자궁암과 난소암의 진단금도 요주의 체크 대상입니다. 이 암들은 주로 생식기관에서 발생하는데요. 생식기암으로 묶어버리고 한도를 줄여놓은 경우도 많기 때문이에요. 상품에 따라서는 보장 한도가 적은 소액암에 들어가기도 해요.

*유사암, 소액암은 흔하게 발생하고 치료비가 대체로 적은 암과 명확한 암으로 분류하기 어려운 증상들을 포함하며 보장금액 한도가 적어요. 대표적으로 제자리암, 경계성 종양, 피부암 등과 남녀 생식기암, 대장점막암 등이 있어요. 보험 상품에 따라서 설명하는 명칭이 다르기도 하고 두 가지를 혼용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포함하고 있는 범위 역시 상품마다 다르니 개별 확인이 필요합니다.

주의사항을 보다가 번뜩 가입한 보험의 진단금을 확인하고 배신감을 느끼실지도 몰라요. 하지만 안심하세요! 유방암과 생식기암에 대해 일반암 100%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암보험 상품이 아직 존재하거든요. 다만 보험을 준비하기 전에 생식기관 관련 질환이 생겨 치료 기록이 남는다면 보험 가입이 수월하지 않을 수 있답니다. 가능하다면 병력이 생기기 전에 보험금을 따져보고 보장도 점검해 미리 준비해두세요.

보험의 품격 올리는 소리?

보유한 보험의 가치를 한층 높이는 팁! 암보험 진단금과 함께 전반적인 일반 질병을 모두 대비할 수 있는 수술비 보장을 준비하는 거예요. 발생률이 높고 상당한 치료비가 필요한 암, 그리고 암과 비슷한 혈관질환 등은 든든한 진단비를 1순위에 두는 것이 맞습니다. 여기에 살면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일상 질환에 대한 치료 보장을 추가한다면 훨씬 좋은 보험 시너지를 낼 수 있어요.

보통 여성들은 나이가 들수록 약해진 관절이나 뼈, 호르몬과 폐경 영향을 받는 생식기관 등에서 생기는 자잘한 병치레가 더 잦은 편이에요. 또한 호르몬으로 인해 혹이 생기는 일도 많아서 상당수의 여성이 혹 떼는 수술을 받곤 합니다. 여러모로 수술비 보장은 활용도가 정말 높은 편이라 여건이 허락한다면 가입을 고려해보는 것을 추천해요.

참고로 한 생애 동안 기대할 수 있는 총 수명과 건강하게 지내는 수명 사이에는 큰 차이가 나요. 바로 병을 지니는 유병 기간 때문입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유병 기간이 약 20년 정도를 차지해요. 여성의 유병 기간은 20.8년, 남성의 유병 기간은 15.7년으로 여성이 5.1년 더 긴 것으로 나타났어요. 살아가는 동안 상대적으로 여성이 더 오랜 시간을 질환에 시달릴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앞서 이야기했듯 여성은 생식기관부터 관절, 호르몬 질환 등으로 자잘하게 병원을 찾을 확률이 높은 편이기 때문이겠죠.

출처 : 통계청

지금의 사회에서 여성들의 삶은 상당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10년 전과 비교해 여성 가구주가 약 42% 증가했고. 국회의원과 장관에 진출한 여성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지표상 고용률과 임금의 성별 격차도 지속해서 줄고 있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고요. 그만큼 여성의 삶의 질이 중요해진 때입니다. 그러니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준비를 단단히 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출처 : 중앙암등록본부, 국가암정보센터, 통계청,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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