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자녀 계획 준비! 무엇부터 할까요? - PUNPUN

설레는 자녀 계획 준비! 무엇부터 할까요?

궁금한 보험 질문을 해결해드려요!

안녕하세요✨ 굿리치의 보험Q&A를 담당하는 굿리치라운지입니다. 굿리치 고객의 보험 궁금증을 연구하고 해답을 찾고 있어요. 보험이 어려워서 혹은 보험을 더 알고 싶어 찾아오신 모든 분을 위해 오늘도 내일도 보험탐구생활에 열중합니다!

※ 본 콘텐츠는
고객의 실제 질문을 바탕으로 합니다.

이달의 보험 질문?

3월의 시작입니다! 유독 추웠던 겨울을 지나고 어느덧 따스한 봄맞이를 기다리는 때가 왔네요. 연초에 자녀 출산을 계획한 분들이 많을 텐데요. 임신과 출산은 결코 쉬운 여정이 아니기에 더 꼼꼼한 계획을 하고 마음의 준비도 해야 합니다. 새 생명이 태어나는 과정은 고귀한 기다림을 가져오지만 동시에 두려운 것도 사실이니까요.

임신과 출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산모와 태아의 건강이죠. 정기적인 검진으로 병원 왕래가 잦아지고 출산하는 과정에서도 의료 이용이 많아집니다. 굿리치에도 임신과 출산 관련한 보험 보장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 빈도가 높은 질문을 골라봤습니다!

Q1 제왕절개로 출산하고 입원 중입니다. 보험 청구 가능한가요?

대표적인 질문을 먼저 살펴볼게요. 실제로도 제왕절개 분만율은 꽤 높은 편이라 앞으로도 궁금증은 이어질 듯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전체 임산부 중 약 40%가 제왕절개 수술로 분만한다고 하니까요. 세계보건기구(WHO)의 조사에서 전 세계 150개국 평균 제왕절개 비중은 19% 정도로 나온 것과 비교하면 제왕절개 분만이 흔하다고 볼 수 있겠죠?

출처 : 보건복지부

하지만 아쉽게도 제왕절개 의료비를 보장받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요. 특히 제왕절개 보장을 궁금해하는 분들의 대다수가 전 국민의 보험인 실손의료보험부터 떠올리는데요. 실손의료보험에서도 보장받을 수 없어요. 임신과 출산은 질병이나 상해 사고에 속하지 않기에 약관에서 산후기로 의한 의료비를 제외하고 있거든요. (질병코드 O00~O99) 같은 이유로 대부분의 건강, 질병 보험에서도 보장받기가 어렵답니다.

Q2 제왕절개를 보장받을 수 있는 방법 없나요?

우리나라 진료비 상위 7개 중 하나인 제왕절개 의료비를 그냥 둘 수는 없죠. 그나마 대비 가능한 방법으로 ‘종 수술비’ 특약을 고려해볼 수 있어요. 종 수술비는 신체 부위별 수술 종류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분류하고, 각각에 해당하는 수술에 맞게 보험금을 받는 특약이에요. 제왕절개술 또는 제왕절개만출술은 주로 1종 수술 범위에 들어갑니다.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상품에 따라 1~5종 수술비 특약을 각각 따로 고르거나, 패키지처럼 모두 합친 종 수술비를 선택할 수 있답니다. 단, 이 특약은 일부 상품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두세요. 일반적으로 생명보험사에서 가능하고, 손해보험사에서는 면책사항으로 두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상품에 따라 보장 내용이 다를 수 있으니 보험 약관에서 포함하고 있는 범위를 살펴보세요.)

Q3 임신을 해서 태아보험에 가입하려고 해요. 무엇을 확인해봐야 할까요?

질문이 많은 또 하나는 태아·어린이보험입니다. 바로 태어날 자녀를 위해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보험이죠. 해당 보험은 자녀의 생애 전반에 걸친 위험도 대비할 수 있어요.

태아·어린이보험
태아·어린이보험은 자녀가 뱃속의 태아일 때부터 가입할 수 있는 보험입니다. 태아 상태일 때 지니는 유전적, 선천적인 문제(다운 증후군, 신체 기형 등)와 태어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저체중, 미숙아, 호흡기 이상 등), 신생아가 걸리기 쉬운 질환, 이후 자라면서 필요한 것들에 대해 보장받아요.
태아보험은 어린이보험의 확장형이라고 이해하면 쉬워요. 보통 어린이보험에 가입하고 태아 기간 특약을 더하는 식입니다. 실비부터 주요 진단비, 입원 및 수술비, 후유장해, 배상책임 등 보장의 범위를 넓게 구성할 수 있는 종합형이에요.

가입할 때 중점을 둘 것은, 우선 보장 만기 설정입니다. 크게 ‘만 30세까지’, ‘만 100세까지’ 중에서 선택해요. 동일한 보장일 때 30세 만기는 보험료가 더 저렴하고, 100세 만기는 자녀의 전 생애에 걸쳐 길게 유지할 수 있어요. 그리고 보험료를 내는 기간은 가족의 소득 기간을 고려해서 설정하는 것이 좋아요. 보험료 납입 기간은 10년, 30년, 전 기간 등을 다양하게 고를 수 있습니다.

당연히 보장도 따져봐야죠. 엄마 배 속에서 자라던 때와 태어난 이후의 위험을 모두 포함해서요. 먼저 태아일 때는 말 그대로 미지의 세계, 가능한 다양한 보장을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어떤 유전적인 질환이나 선천적 기형을 가질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의료 기술이 발전해 대부분의 상태는 치료가 가능하니 수술이나 여러 가지 치료를 받을 상황에 대해 계획해야 해요. 대표적으로 선천성질환이나 기형 치료 보장, 저체중아 입원 보장, 신생아 질병 치료 보장 등이 필수 추천 구성입니다. 출산 후는 종합 구성은 기본이고 일반적인 상해나 질병부터 소아 희소병, 난치병, 뇌성마비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성인과 다르게 아이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위험들이니까요.

일반 성인보다 더 다양한 대비가 필요한 태아·어린이보험엔 선택 특약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최근 가능한 많은 보장을 짧고 합리적으로 구성하기 위해 30세 만기를 선택하는 부모님이 늘고 있어요. 30세 이후 성인인 자녀가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을 때 스스로 더 필요한 보험을 보충하도록요.

  • 참고로 쌍둥이 이상인 다태아의 경우

보험 가입은 할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 달라요. 다태아일 때는 특약들의 보장 범위, 한도 등이 단태아보다 적은 편이고, 산모를 위한 특약도 주로 선택 가능한 항목이 정해져 있어요. 통계적으로 다태아가 단태아보다 출산이 조금 더 힘들다는 결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태아의 보험 가입 결정에는 융모막의 양막 숫자가 중요한데요. 융모막은 뱃속의 태아나 양수를 감싸는 아기집 역할을 하는 것이고, 양막은 그 안에 있는 태아를 감싸요. 융모막 안에 양막, 그 안에 태아가 있는 거죠. 2개의 융모막에 2개의 양막인 이란성 쌍둥이는 특별한 이상 소견이 없다면 보험 가입이 가능해요. 하지만 1개의 융모막 안에 양막이 둘인 경우는 다태아 임신 중에서도 위험률이 높은 쪽에 속하기 때문에 보험 가입이 어렵습니다.

Q4 아내가 임신 3개월 차예요. 언제 가입해야 하나요?

아주 중요한 질문입니다! 태아를 위한 보장 준비는 가입 시점이 중요 포인트! 임신 22주 이내까지만 가입할 수 있거든요. (상품에 따라서는 22주 6일까지)

출처 : PUNPUN

대체로 임신 22주 이후부터 태아의 선천적인 문제 여부를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보험이란 다가올 위험을 대비하는 성격이 있으니 이미 명확한 위험이 나타나고 나면 가입 거절 확률이 높아져요. 간혹 23주 이후에도 심사를 거쳐 가입 검토를 진행할 수는 있지만, 보장 내용에 제한이 생길 수 있어요. 이왕이면 권장 기간에 맞춰서 가입하시길 추천합니다.

혹독한 한 해를 거쳐와서 그런지 올해의 봄은 평소보다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모든 것이 새로 깨어나면 우리의 일상에도 밝은 에너지가 가득 채워질 수 있겠지요. 새로운 기다림을 결심하는 모두 무탈하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출처 :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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