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기본의 첫장! 보장성 보험과 저축성 보험

“생각하면 우선 머리가 아프다, 엄마가! 지인이! 들라고 해서 들었다, 상품마다 그게 그거 같은데 차이점을 도무지 모르겠다, 보험이 어디에 쓰이려나?”‘보험’과 관련해 누구나 하나 이상쯤 떠올려봤을 내용이다. 보험이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건 왜일까? 기초 개념이 잘 잡히지 않아서다. 보험이 무엇인지, 어떻게 구분하는지부터 알고 나면 안개처럼 뿌옇던 ‘보험’의 의미가 뚜렷해질 것이다.

Q 보험이란 무엇인가?

쉽게 말해 ‘보험’은 어떤 사고나 질병에 대해 보상을 하겠다는 일종의 약속이다. 방식은 이렇다. 여럿이 함께 돈을 모아 공동자금을 만들고, 누군가 사고가 생겼을 때 일부를 사용한다. 회비를 각출하는 모임에 자금을 관리할 총무가 필요하듯이,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모은 돈을 관리하는 총무가 보험회사인 셈이다.

Q 보험료와 보험금?

여기서 모으는 돈을 ‘보험료’, 사용하는 돈을 ‘보험금’으로 나눌 수 있다. 이 ‘모으는 돈’과 ‘사용하는 돈’이 보험의 구성요소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두 가지다. 보험에 가입한 이가 보험 회사에 정기적으로 내는 금액을 ‘보험료’라 한다보험료는 보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그리고 사고 발생 시 계약을 통해 정한 보장금액 등에 따라 달라진다.

‘보험금’은 보험 회사로부터 받는 돈이다사고로 인한 피해 보상뿐만 아니라사망이나 고도 장애만기 등 합의한 계약 내용에 맞는 상황에 대한 보상금을 통칭한다.

Q 보험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가?

보험은 그 목적에 따라 크게 ‘보장성보험’과 ‘저축성보험’으로 나눌 수 있다. 보장성보험은 사람의 생명과 건강, 재산 피해와 관련이 있으며 이에 대해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험금으로 보상받는다.

저축성보험은 저축, 그러니까 돈을 모으는 것이 목적인 보험이다. 주로 목돈을 만들거나 노후자금 마련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두 보험은 만기환급금에서 차이가 있다.(참고로, 보험도 계약 기간을 다 채우면 환급금액이 발생한다) 보장성보험은 만기환급금이 계약한 동안 낸 보험료보다 적다. 보험 내용을 보장하기 위해 보험 회사가 들인 여러 가지 운영 비용이 빠지기 때문이다. 저축성보험은 정반대다. 은행과 같은 방식으로 매월 보험료를 내면 이자가 쌓여 만기환급금이 낸 보험료보다 많다.(최소 원금 보장은 기본!)

보험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다. 용어가 어려웠을 뿐. 보험을 이루고 있는 굵직한 가지부터 파악하면 자잘한 가지들도 또렷하게 보일 것이다.

“약은 약국에서, 병은 병원에서, 보험의 기본은 보험 사전에서”
by 보험교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