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인상의 진짜 이유는? - PUNPUN

보험료 인상의 진짜 이유는?

가입 전에 잠시! 보텐션 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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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 주제는📢
나름의 이유가 있는 보험료 인상!✨

올해도 다가온 ♬보험료 엔딩♩♪

벌써 올해 1분기 종료인 게 사실인가요? 그 춥고 길었던 계절이 끝났다니 기분이 묘하기만 하네요. 4월은 참 좋은 달이죠. 봄기운이 완연하고 코끝을 스치는 바람의 온도와 그 내음이 완벽하게 바뀌는 걸 느낄 때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몰라요! 눈에 걸리는 풍경 하나하나 아름다운 변화에 한껏 들뜨기도 하고~ 4월! 여러분에겐 어떤 달인가요?

보험계에서도 4월은 큰 변화의 시기입니다. 보험료가 오르는 달이라고 혹시 들어보셨는지. 전통적으로 보험업계의 회계연도 마감은 3월이라 총정리를 마친 뒤, 4월에 대대적인 보수에 나서요. 보험료 산출에 영향을 미치는 이러저러한 요소를 장착하고서요. 보험료를 포함해 상품 가입 조건 등 많은 것들에 변화가 생기곤 합니다.

그렇다고 이 변화의 시기가 무조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보험회사가 자율적으로 조절하고 반영할 수 있거든요. 2014년부터 보험업법의 개정에 따라 회계연도가 1~12월로 변경되면서 이 변화를 1월에 실시하는 보험 회사도 많아졌고요. 크게 보면 1월과 4월이 보험계가 움직이는 시즌이라고 볼 수 있어요.

보험료는 왜 오를까요?

그래서 보통 12월이나 3월이 오면 @@보험이 뭔가가 바뀐다더라, ##보험 보험료가 오른다더라 하는 이야기가 쏟아집니다. 그 전에 지금 가입해야 한다더라~ 하는 이야기까지, 많이 들어보셨지요? 꾸준히 들리는 이야기에 ‘진짜 올리는 거 맞나? 가입시키려는 상술 아냐?’라는 의심이 들 수도 있지만, 이 카더라들은 사실을 바탕으로 합니다. 보험료를 산출할 때 영향을 주는 요소 때문이에요. 해마다 변하면서 영향을 팍팍 미치니 보험료가 안 오르곤 못 배기거든요. (보험사의 의지를 제쳐두더라도) 물가가 상승하는 것처럼요.

도대체 뭐길래 보험료가 들썩일까, 바로 예정이율, 예정손해율, 예정사업비율입니다. 이 세 가지 요소를 살펴보면 보험료가 오르는 이유에 대해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능해요. 시장과 함께 맞물려 작용하고, 보험 가입자의 보험금 청구와도 깊은 관련이 있답니다.

첫 번째, 예정이율

보험사가 고객의 보험료로 적립하는 이율로, 적립에 대한 수익을 예측하는 지표예요. 세 가지 중 가장 시장 상황과 긴밀하게 닿아 있어요. 잠시 보험사가 보험료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간단히 설명해볼게요.

보험사는 고객으로부터 보험료를 받았으니 언젠가 알맞은 상황이 생기면 보험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그런데 보험사도 회사이기 때문에 고객의 보험 상품을 관리하고 또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잘하려면 인력과 비용 등을 들여야 합니다. 보험료로 보험금만 감당한다면 다른 일을 하기가 쉽지 않죠. 따라서 보험료의 일부로 열심히 수익을 만드는데요, 이 수익이 얼마나 발생할지 예정이율을 적용해 미리 가늠해요. 예상 수익률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면 보험료는 낮아지고, 수익률이 저조하단 분석이 나오면 보험료가 높아진다고 볼 수 있어요.

출처 : PUNPUN

헌데 요즘은 이율 사정이 별로예요. 시중 이율이 하향선이란 것은 설명하지 않아도 모두가 아는 내용입니다. 전과 동일한 금액을 가지고도 발생 수익이 훅 줄어드는 상황이다 보니 정상적인 보험금을 확보하기 위해선 보험료도 오를 수밖에 없겠죠.

두 번째, 예정손해율

실제 보험금 청구가 많아질수록 보험사의 손해율은 상승합니다. 어쨌거나 회사의 입장에선 지출이 훨씬 커지는 거니까요. 이로 인해 손해율이 통째로 바뀌기도 해요. 예로, 실손의료보험의 손실이 11조 원을 넘어서면서 손해율이 100%를 넘는 바람에 많은 보험사가 실손의료보험 사업을 접기도 했습니다. 의료기술 발전도 한몫해요. 검진 기술 발달로 초기에 진단이 가능해 과거 대비 수술 및 치료가 늘고 있어요. 이 추세가 지속해서 나타나면 앞으로도 예정손해율은 높을 거라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럼? 예정손해율을 반영해 보험료도 오를 거고요.

세 번째, 예정사업비율

보험사가 회사로써 필요한 운영을 하기 위해 지출해야 하는 제반 비용(일명 사업비)과 관련이 있어요. 사업비 지출 규모가 크면 보험료도 오를 수 있죠. 예를 들어, 원자재 구매 비용이 불어나 커피나 치킨 가격이 오르는 것처럼요. 이런 이유 외에 금융당국의 수수료율 규제와 같은 결정으로 사업비가 줄어드는 예도 있습니다. 여러 위험을 바탕으로 보험료를 인상해야 할 때 그 인상의 폭을 줄이는 역할을 하곤 했거든요. 또 보험금 청구와도 연결되어 있어요. 보험사는 보험금 지급이 많아지면 이에 대한 손해를 파악해야 하는데요. 손해 조사를 위한 비용이 늘어나 보험료 인상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해요.

올해 가입 시즌 종료?

어쨌거나 여러 이유로 보험료 인상을 예상해야 하는 4월입니다. 소식 확보에 바쁜 여러분만큼, 보험 전문판매사(GA) 역시 전체 보험사의 변동을 모조리 파악해야 하므로 저도 CIA 레이더를 바짝 세웠죠. 그런데 잠시만요, 이번 4월에는 약간의 변수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올해 7월에 바뀌는 4세대 실손의료보험 때문이에요. 7월에 반드시 변경해야 하는 사항인지라 다른 보험 상품의 변경 일정도 이때 맞추기로 한 보험사들이 있거든요. 4월에 A 상품, 7월에 B 상품, 이런 식으로 두 번 나누어 보험료를 올리는 것보다 A와 B 다 묶어서 한 번에 진행하는 게 낫다고 보는 거죠.

이는 보험사만의 사정이 아니라 보험 상품 소비자인 여러분과 상관있는 내용이랍니다! 통상적으로 보험료가 오르던 4월에서 7월까지 약간의 유예기간이 생긴 거예요. 정리를 마치고 보험료 인상이 확정되기 전에 가입할 기회가 남아있다는 소리. 그러니 필요한 보험을 고민하던 중이라면 이 시기를 놓치지 마시고 좀 더 적극적으로 알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더불어 보험 구성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점검도 한 번 받아보시는 게 어떨까요?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찾는다잖아요👀

※ 자세한 변동 사항은 보험사마다 다를 수 있으니 꼭 문의해보세요!
출처 :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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