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추납하면, 연금 더 주납? - PUNPUN

국민연금 추납하면, 연금 더 주납?

To. 실직, 휴직, 이직으로 국민연금 안낸 적 있는 사람들에게

적어도 10년을 꼬박 채워 납부해야만 받을 수 있는 국민연금! 이 길고 긴 납부기간 사이에 피치못할 사정으로 일을 쉬게 될 수도, 기쁜 마음으로 일을 그만 둘 수도 있죠. 다양한 연유로 국민연금을 못(안)냈을 때가 있는 사람이라면, 국민연금 추납 제도를 적극 활용해봐요! 국민연금 납입기간이 길면 길수록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나중에 내도 That’s Okay, 추납 제도

국민연금 추납 제도는 쉽게 말해 국가에서 ‘당신이 빼먹었던 국민연금, 나중에 내도 꼬박꼬박 낸 걸로 해줄게’라고 인정해주는 거예요. 국민연금에는 가입되어 있으나 실직, 사업 중단 등으로 보험료를 납부할 수 없었던 기간이 있을 경우, 나중에 여유가 생겼을 때 납부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제도인데요. 가입기간이 인정된 만큼 나중에 받게 될 연금액도 늘어나요. 하지만 이건 연금 혜택을 확대시키고자 하는 것으로 강제사항은 아닙니다!

# 국민연금 가입자라면 거의 모두 가능

✔ 국민연금 가입 대상 기간 중 납부예외 또는 적용예외 기간이 존재하는 사람!
전업 주부의 경우 혼인관계증명서를 통해 배우자의 자격 사항을 확인하여, 정확한 납부 예외 및 적용 제외 기간을 확인해야 해요.

  • 납부예외: 실직, 사업 중단 등으로 보험료 납부를 할 수 없었던 기간
  • 적용예외: 소득이 없어 국민연금 가입대상에서 제외되는 것

✔ 국민연금에 가입한 상태여야 추납 신청 가능
만 60세가 넘어 국민연금 자격을 상실했다면, 임의계속가입을 통해 국민연금에 가입해 보험료를 납부하면 됩니다. 연금개시 가능 연령 이전에 추납이 완료되면 당연히 연금 개시 연령에 맞춰 연금을 받을 수 있고, 만약 연금 개시 가능 연령이 지나서 추납할 경우 납부 완료 시점이 늦어지므로 그만큼 받는 날이 늦어져요.

# 추납 보험료, 얼마나 내야할까?

여기서 확인하세요 민원24> 국민연금 추납보험료 납부신청, 국민연금보험공단 ☎1355
보험료는 추납 신청 당시 연금보험료에 추후납부 하고자 하는 월수를 곱해 산정해요. 신청한 달의 보험료가 20만원이고, 추후납부 하고자 하는 기간이 5년(60개월)이면, 내야 할 보험료는 1,200만 원이 되는 거죠. 보험료는 한 번에 낼 수도 있고 최장 60개월에 걸쳐 분할 납부 할 수도 있어요. 단, 분할 납부 시에는 1년 만기 정기예금 이자가 가산됩니다.

# 왜 ‘60대’가 많을까?

젊을 땐 월급에서 억지로 떼이는 기분이었다가도 은퇴 후엔 노후생활비에 큰 보탬이 된다고 생각해서일까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국민연금을 대하는 태도는 사뭇 달라집니다. 사회 초년생 때는 보험료를 덜 내거나 안 낼 방법을 찾는데 반해 나이가 들어 은퇴가 가까워지면 보험료를 더 부담하더라도 나중에 연금을 더 받을 수 있다면 그 방법을 선택하죠. 국민연금을 대하는 우리의 갈대 같은 마음을 대변이라도 하듯 노령연금 수령을 앞둔 40·60세대의 추후 납부가 늘어나고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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